해외있는 아들도 먹고있는 풍산김치...늘 신청할때마다 갓 담은 김치를 당부하지만, 이번에 같이 주문한 총각무는 갓 담은 김치가 아니었다.ㅠㅠ 아삭한 무를 먹고싶어 신청했는데..10년넘은 고객의 맞춤주문은 아직도 안되는가 씁쓸했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 주문한 연근은 신선한것을 받아 흡족했던것도 잠시, 며칠 베란다에 두었더니 곰팡이가 피고 3개중 제대로 먹은것은 1개였다. 보관을 잘 못한(?)내 책임도 있겠지만, 보관법을 알려주는 설명서 한장이라도 첨부가 되었더라면 좋았을것을...아쉽다. 먹거리는 배송도 중요하지만 보관도 더욱 중요하다는것까지 알려주고 좀더 소비자를 위한 배려에 신경써주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