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Kg짜리 슈퍼배추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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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04-12-20 12:18본문
한포기 무게가 무려 7Kg에 이르는 초대형 '슈퍼배추'가 탄생해 화재다.
12월 9일 영암군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김길용(44세)응용생물공학부교수 등 연구팀은 영암군 덕진면 조호현(54세)씨 400여평의 밭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5Kg의 키틴제를 증식, 살포해 포기당 무게가 7Kg인 초대형 배추 생산에 성공했다.
김교수는 "게 껍질 등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이용한 키틴 분해 미생물을 활용, 배추에 살포해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조씨는 "이 밭에서 3천여 포기를 생산해 포기당 2천원씩 받고 팔았으며 인기가 좋아 너도 나도 사가 이미 다 팔렸다"고 말했다.
[자료 : www.chosun.com, 2004,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