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생산되는 대표적 김치 브랜드인 풍산김치를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

하기 위해 안동시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나섰다. 안동시와 농협중앙회에서는 풍산

김치를 지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풍산읍 노리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나들목 부근에 2억7천만원(안동시 1억7천, 농협중앙회 1억)의 사업비로 전제높

이 25m규모에 탤런트 강부자씨를 모델로 한 풍산김치 홍보판을 27일 설치완료했다.

이번에 홍보판이 설치된 서안동 농협의 풍산김치는 연간 100억매출, 100만불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2005년도에는 농협중앙회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는 물로

세계시장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김치브랜드이다. 안동시는 풍산김치를 김치 종주국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007년에는 중국시장에서 전시

판매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2006.12.28  <안동=조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