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생생한 김치 먹을 생각에 김치냉장고 정리.김치통정리했는데..
어제아침 9시 배송완료 떴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늘저녁 배송된다기에 괜찮을까..걱정되긴해도 믿고 기다렸습니다.
저녁6시에 집앞에 두고 가셨던데 반가운 마음에 얼른 열어봤네요.
오이소박이 터지기 일보직전.
배추김치 푸~욱 익었네요. 아이스팩 달랑하나.이미 김치랑 같이
아이스팩도 익은것 같습니다.
더운날씨라 이해하려해도 좀 심합니다.사과해주십시요.
찌게할 김치는 집에도 많은데 짐만 늘었네요.
오이소박이는 아예 음식물쓰레기네요.
믿고 먹던 풍산김치라 후기라도 써야겠기에..
다들 수고 많으시겠지만 다시는 이런 일 없길 바라는 마음에
하소연해봅니다.